2023년을 기점으로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고용노동부의 고용 서비스 통화 플랫폼 고용 24에서 사무 보조원, 경리 사무원 등 중소기업 채용 공고가 급감했다.
생성형 AI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특정 직종의 채용 공고가 급감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IT 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는데, 2026년 2월 소프트웨어 개발 등 IT 업계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000명 가량 감소했다.
IT 업계에서도 AI로 인한 인력 감축 및 업무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자리에 진입조차 하지 못한 신입 역시 AI 취약 계층으로 떠올랐다. 2025년 10월 공개된 한국은행 AI 확산과 청년 고용 위축 보고서는 AI에 많이 노출된 업종에서 청년 고용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AI의 발전은 신입 구직자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50대, 60대 사이에서 타워크레인 운전 기능사 자격증이 인기가 많다.
타워크레인 운전 기능사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수입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자격증이다.
건설 관련 자격증에 인기가 많은 이유는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복잡한 건설 현장은 여전히 사람의 숙련된 조작이 중요해서 단기간에 자동화로 대체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건설 현장은 자동화가 어렵기 때문에 관련 기술 자격증의 인기가 높다.
건물의 냉난방을 책임지는 공조 냉동기계 기능사의 경우 절반 이상이 6개월 안에 취업에 성공하며 고용 안정성이 1위를 기록했다.
공조 냉동기계 기능사는 높은 고용 안정성을 제공하는 자격증이다.
일본에서 현장직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자동차 정비사 등 기술직 임금이 사무직을 앞지르는 임금 역전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인력난으로 인해 기술직의 임금이 상승하고 있으며, AI 자동화가 어려운 직종일수록 보상이 개선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AI 확산으로 화이트 컬러의 임금은 위협받고 있다.
AI 자동화가 가능한 화이트 컬러 직종은 임금 상승이 제한되는 반면, 자동화가 어려운 기술직은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
노동 시장이 긴축될수록 대체 어려운 현장 기술의 가치가 높아지는 흐름이다. 다만 요양 노동자나 간호사, 교사 같이 정부가 서비스 가격을 사실상 결정하는 분야는 임금 상승이 둔화됐다. 블루 컬러 직군 내에서도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화이트 컬러에서 블루 컬러로 이동이 본격화되기 전에 진입 장벽이 낮은 비사무직으로의 이동이 먼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노동 시장의 변화에 따라 직업 간의 임금 격차가 변화하고 있으며, 비사무직으로의 이동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트럭부 신규 라인에 로봇 장비가 많이 들어오면서 인원 감축 요구가 심화되고 있다.
생산 라인에 로봇 도입이 증가하면서 인력 감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봇으로 대체가 진행되면서 신규 채용이 줄어들고, 회식 등 모임도 없어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하청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울산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와 로봇 도입은 일자리 감소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동조합은 AI와 로봇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문제에 대해 사용자 측과 논의할 테이블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AI와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이전의 농업 혁명이나 산업 혁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생성형 AI가 등장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역사적으로 없었던 변화가 지금 시작되고 있다.
AI 시대의 변화는 매우 빠르며, 과거의 혁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일반적인 언어 모델은 인터넷의 많은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지만, 피지컬 AI는 로봇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직접 만들 수밖에 없다. 2027년부터는 휴머노이드가 양산 라인에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람을 구하기 힘든 지방의 물류 센터 등에서 휴머노이드가 사람을 대신해서 일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지컬 AI는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이 있지만, 2027년부터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배 기술은 특정 국가에 한정되어 있고 기술은 개발될 수 있지만, 그것을 할 만한 시장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5년 10년 안에 현대에서 만든 아틀라스 같은 로봇이 도배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도배 기술의 미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도배 작업도 자동화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아마존이 7년 뒤에 60만 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에서 대공황급의 실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여파가 한국 사회에도 몇 년의 갭을 갖고 올 수 있다.
대규모 해고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사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I 로버트화에 의한 일자리 변동은 서서히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기가 있으면 갑자기 그 직군 전체가 노동 전체가 한꺼번에 사라질 수 있다.
AI와 로봇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급격하게 발생할 수 있다.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기본 소득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노력은 부족하다.
기본 소득에 대한 논의는 필요하지만, 실질적인 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빅테크 기업들의 초과 이윤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게 할 것인가, 우리 모두가 권리를 갖고 있는 데이터에 대한 수익권을 어떻게 주장할 것인가 같은 논의를 함께 해야 한다.
빅테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데이터 수익권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디스토피아가 올지 유토피아가 올지는 정해져 있지 않다. 사회 정책이 어떻게 마련되고 개입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 아니라 진짜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미래는 사회의 노력과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